집사라면 알아야할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을 때의 행동

이번에는 집사라면 알아야할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고양이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는데요. 특히 예민한 동물이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많이 취약한 편이기도 하여 관리를 해줘야 하는 동물입니다. 그렇기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의 행동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럼 한번 가보실까요?

고양이가 두리번거린다면

고양이는 불안감을 느끼게 되면 주변을 확인하고 경계하는 버릇이 있는데요. 그래서 불안감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는 눈을 크게 뜨고 고개를 두리번하게 되는데요. 만약 고양이가 이러한 모습을 보인다면, 부드러운 목소리로 안정을 시켜주면서 고양이가 안심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가 배변 실수를 한다면

고양이는 배변훈련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동물 중 하나인데요. 화장실 아닌 곳에서 실수를 하게 된다면, 고양이가 극도의 불안감,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거나, 건강상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고양이의 상태를 지켜보면서 계속된다면 동물병원에서 확인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양이의 소변, 배변 상태가 달라졌다면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소변, 배변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인해 신체에 안좋은 증상이 생길 수도 있어요. 고양이가 스트레스의 증상을 보인다면, 소변이 어떤지, 소변에 혈액이 묻는지, 배변은 잘 하고 있는지, 설사를 하지 않고 있는지 등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양이가 심하게 그루밍을 한다면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과하게 그루밍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고양이는 털을 핥아주면 고양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성분인 모르핀이 방출된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한 고양이가 과하게 그루밍을 하게 되는데요. 만약 고양이가 심하게 그루밍을 한다면,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심한 상태이니 안정감을 찾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가 긴 소리로 크게 운다면

고양이는 잘 울지 않는 동물인데요. 이런 고양이가 심하게 우는 모습을 보인다면 집사에게 무언가를 요구 하는 것인데요. 화장실도 깨끗하고, 밥그릇과 물그릇에도 문제가 없다면 고양이에게 불안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고양이가 긴 소리로 크게 우는 모습을 보인다면,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가지고 있으니 원인을 찾아 해결해주시길 바랍니다.

고양이가 개구호흡을 한다면

고양이는 숨을 코로 쉬는 동물이라 입으로 숨을 쉬는 것은 드문 경우가 극히 적습니다. 격렬한 운동을 한 후나 더운 환경이 아닌데도 개구 호흡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고양이가 무언가 불편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몸이 떨고 있다면 극도의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니 주의하여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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