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이사할 때 주의해야 할 체크리스트

이사는 집안의 큰 행사이죠? 

설레는 것도 많지만 걱정도 많은 일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계시다면, 더욱 이사가 어렵게 느껴지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애완동물과 이사할 때 주의해야할 체크리스트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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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 때 주의해야할 체크리스트 

 

1. 반려동물 거주 가능 여부 확인

이사를 하기 전에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반려동물을 키워도 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집주인에게 가능하다는 답변을 얻었으면 

계약서에 반려동물 거주 가능 항목을 추가해주세요

 

 

 

 

2. 동물변경 방문하기 

동물병원을 옮겨야하는 상황이면, 미리 반려동물의 건강기록부 사본을 챙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반려동물을 데리고 이동을 할 때 필요할 수 있는 멀미약, 진정제, 복용하는 약을 처방받아

혹시나 하는 상황에 대비해줘야 합니다. 

 

 

 

3. 이사 당인 안전한 곳에 맡기기

이사를 하게 될 경우에 어수선한 분위기와 많은 낯선 사람들 탓에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탈출을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변의 펫시터, 애견 호텔 등에 반려동물을 맡기고 이사를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반려동물을 맡길 공간이 따로 없다면,

안전하고 낯선 사람들이 왕래하지 않는 조용한 공간에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세요. 

 

 

 

4. 이동 중 반려동물 상태 확인하기 

더불어 이동을 하게 되면 평소보다 장거리를 이동해야하므로,

차안에서 수시로 반려동물이 잘있는지 확인을 해줘야합니다. 

중간중간 호흡수, 혓바닥의 색, 제사 등을 점검해줘야 합니다. 

 

만약 이동장이 익숙하지 않아 긴장을 하게 된다면, 

이동장 위에 쓰던 담요를 덮어주면 진정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니 참고해주세요.

 

 

 

5. 반려동물 인식표 갱신 

반려동물의 인식표를 새로운 주소로 변경해줘야합니다.

인식표에는 주소 뿐 아니라 연락처까지 기재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새 집으로 이사 후 체크리스트

 

1. 이전 집과 비슷한 환경 만들어주기 

밥그릇, 배변판, 장난감, 담요 등 익숙한 물건을 놓아주어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반려동물은 익숙한 냄새가 나면 새로운 환경에서 긴장을 덜 하게 해줍니다. 

 

 

 

 

2. 새로운 환경에 적응시키기 

반려동물이 혼합스럽지 않도록 일관적인 훈련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장실 훈련, 들어가면 안되는 방 훈련, 집 주변 산책 등 훈련을 해줍니다.

이때, 훈련을 잘 따라오지 못한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동물이 적응할 시간이 충분히 줄 필요가 있습니다. 

 

 

 

 

3. 반려동물을 두고 외출 자체 

이사 후 반려동물이 안정을 찾기 위해서는 보호자와 보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새 집이 안전한 장소임을 반려동물에게 인지시켜줄 수 있도록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려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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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반려동물과 함께 이사할 때 주의해야할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려동물에게도 여러분에게도 스트레스 받지 않는 이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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